칼슘부족 증상 설마 나도?

칼슘은 우리 몸의 혈액 응고,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효소의 활성화, 세포의 분열 등을 도와줍니다.

 

이렇게 칼슘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칼슘부족 증상을 통해, 나의 몸에도 칼슘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골다공증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는 뼈에 있는 칼슘을 녹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뼈는 서서히 약해지게 되고, 아동의 경우 성장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구루병, 골연화증 및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은 칼슘을 섭취한다면 고칼슘혈증, 신장 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

 

칼슘은 뼈와 치아의 구성 요소입니다.

 

칼슘이 부족해지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 또한 안전할 수 없는데요.

 

치아가 약해지게 되면 쉽게 충치가 생기고, 작은 충격에도 부러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칼슘 함유량이 높은 우유, 다시마, 양배추 등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손톱이 약해지는 것 또한 칼슘부족 증상 중 하나라고 하네요.

 

 

 

 

 

혈관 질환 & 노화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산성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각종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고혈압, 동맥 경화, 심근경색 등이며 혈관의 노화가 빨라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자율 신경의 혼란으로 이어져 정서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피부 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주름을 생기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칼슘의 적정 권장량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1일 칼슘 권장섭취량은 남자 700㎎, 여자 700㎎이며 50세 이상의 여성은 800㎎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한 섭취량은 2,500㎎입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 파워푸드 슈퍼푸드)

 

 

 

 

 

칼슘이 많은 식품에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우유, 다시마, 양배추를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 이 외에도 생선, 달걀, 치즈, 각종 해조류, 유제품, 곡류, 채소류에도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금치, 무청, 근대 등의 수산염, 밀기울, 밀, 콩류에 포함된 피틴산염 등은 칼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슘, 위에서 알려드린 칼슘부족 증상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평소 칼슘 섭취에 더 신경 써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