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먹는 식물 알아보자

요즘은 다들 미세먼지로 인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고민 때문에, 어느덧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고 미세먼지 먹는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미세먼지 먹는 식물은 키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공기를 정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세먼지 먹는 식물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미세먼지 먹는 식물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 식물입니다.

 

특이하게도 여름철과 겨울철 키우는 방법이 약간 다른 식물인데요.

 

여름철에는 물을 주실 때는 듬뿍 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해요.

 

겨울철에는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몬스테라는 갈라진 잎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반그늘 같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더욱 잘 자란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비교적 손이 덜 가는 미세먼지 먹는 식물이기 때문에, 혼자 사시거나 게으르신 분들도 쉽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물과 햇빛이 부족해도 쉽게 시들지 않으며, 포름알데히드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배출하는 아주 고마운 식물인데요.

 

이 외에도 전자파 차단, 악취 분해 등의 효과가 있어 집들이 선물로도 탁월합니다.

 

다만 산세베리아는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점을 주의해주셔야 한다는 점.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공기를 잘 통하게 해 주며 햇빛을 잡아주는 식물입니다.

 

보시다시피 흙이 필요하지 않은 미세먼지 먹는 식물이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틸란드시아는 물을 주는 방법이 다른 식물에 비해 약간 특이한 식물인데요.

 

여름철에는 일주일에 1~2번, 겨울철에는 이주일에 1~2번 물에 5분에서 10분 정도 담가주신 뒤 빼서 말려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주는 틸란드시아, 빛을 좋아 아지만 직사광선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몬스테라, 산세베리아, 틸란드시아 등 미세먼지 먹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 먹는 식물을 키우면서 실내 공기에 신경 써주시는 것도 좋지만, 식물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식물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면, 해당 식물의 관리법을 반드시 숙지하신 후 키워주셔야겠죠.

 

또한 환기를 잘 시켜주셔야 하며, 식물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닦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만 믿고 실내 환기나 청소를 잘해주지 않고, 식물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식물은 금방 시들고 미세먼지 케어 효과 또한 없어지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