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보관방법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하나인만큼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채소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위에서도 언급했듯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인돌'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인돌' 성분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건강을 돕고, 감기 예방 및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저칼로리, 저지방을 자랑하면서도 섭취량에 비해 많은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로도 적합합니다.

브로콜리의 '카로틴' 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보관방법

브로콜리는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꽃이 피기 쉽기 때문에, 살짝 삶아 지퍼백에 넣어주신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반드시 물기를 모두 제거한 후 보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온도는 1℃ ~ 5℃가 적당하며, 보관 온도가 3일을 넘어가게 될 경우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브로콜리 고르는 법

브로콜리를 구매하실 때는 만졌을 때 단단하고,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피어있는 브로콜리는 피해 주시고,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있는 것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손질법

브로콜리는 잎의 사이사이 많은 벌레가 끼어있기 때문에, 씻을 때 많은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담은 그릇에 브로콜리가 모두 잠길 수 있도록 담가주시고, 20분 이상 방치해주세요.

이때 꽃봉오리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주시면 더 효과적이며, 20분 동안 담가놓게 되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오염 물질과 숨어있던 벌레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데쳐 먹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물을 살짝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 섭취방법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고, 주스로 갈아먹어도 좋습니다.

또는 파스타나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이는 방법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력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양파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바이러스 저항 효과가 높아져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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